재미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봄 교사연수 (03/22 ~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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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3-10 23:34 조회55,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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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장 이미전 입니다.
먼저 북가주 협의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둔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3 월 22 일 북가주 협의회에서는 “2025 년 정기 봄 교사 연수”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수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의 강임산 소장을 초청하여 워싱턴 D. 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설치배경과 운영과정, 그 가운데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활동과 업적등을 살펴보고 오늘날 ‘한미우호의 요람’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공사관의 역사적 의미를 심도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저희 북가주 협의회 교사들을 격려해 주시고, 우리 이민역사에 의미 있는 장소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여부를 3/9/25 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25 년 3 월 22 일 오후 4 시
새누리 한국학교 (1250 W. Middlefield Road, Mountain View, 94043) 본 강의: 자주외교외 독립의상징, 주미대한제국 공사관
강사: 강 임산 소장,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 체험수업: 한국문화 창작수업 소개 및 체험
강사: 방 승연 교사, 새누리 한국학교
제목 : 자주외교와 독립의 상징,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조선이 서양국가에 최초로 설치한 재외공관이다. 1889 년 현재의 건물에 설치되어 1905 년 을사늑약으로 강제 폐쇄될 때까지 16 년 9 개월 간 운영된 대미외교활동의 중심무대였다. 이 기간 동안 공사관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위한 미국 내 전초기지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지만 1910 년 한일강제병합과 더불어 공사관의 소유권도 강제로 빼앗긴 뒤, 2012 년 대한민국 정부가 다시 매입해, 2018 년 5 월 역사전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때마침 2024 년 9 월 미국 연방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법적 지위를획득해 그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19 세기 조선과 대한제국 시기의 자주외교, 근대화의 거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공사관은 무엇보다 일제 강점기 조국 독립의 상징으로 재미한인사회와 함께 해왔다. 공사관의 설치배경과 운영과정, 그 가운데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면면을 살피면서 오늘날 ‘한미우호의 요람’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공사관에 대해 알아본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장 이미전 입니다.
먼저 북가주 협의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둔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3 월 22 일 북가주 협의회에서는 “2025 년 정기 봄 교사 연수”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수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의 강임산 소장을 초청하여 워싱턴 D. 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설치배경과 운영과정, 그 가운데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활동과 업적등을 살펴보고 오늘날 ‘한미우호의 요람’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공사관의 역사적 의미를 심도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저희 북가주 협의회 교사들을 격려해 주시고, 우리 이민역사에 의미 있는 장소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여부를 3/9/25 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25 년 3 월 22 일 오후 4 시
새누리 한국학교 (1250 W. Middlefield Road, Mountain View, 94043) 본 강의: 자주외교외 독립의상징, 주미대한제국 공사관
강사: 강 임산 소장,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 체험수업: 한국문화 창작수업 소개 및 체험
강사: 방 승연 교사, 새누리 한국학교
제목 : 자주외교와 독립의 상징,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조선이 서양국가에 최초로 설치한 재외공관이다. 1889 년 현재의 건물에 설치되어 1905 년 을사늑약으로 강제 폐쇄될 때까지 16 년 9 개월 간 운영된 대미외교활동의 중심무대였다. 이 기간 동안 공사관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위한 미국 내 전초기지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지만 1910 년 한일강제병합과 더불어 공사관의 소유권도 강제로 빼앗긴 뒤, 2012 년 대한민국 정부가 다시 매입해, 2018 년 5 월 역사전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때마침 2024 년 9 월 미국 연방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법적 지위를획득해 그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19 세기 조선과 대한제국 시기의 자주외교, 근대화의 거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공사관은 무엇보다 일제 강점기 조국 독립의 상징으로 재미한인사회와 함께 해왔다. 공사관의 설치배경과 운영과정, 그 가운데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의 면면을 살피면서 오늘날 ‘한미우호의 요람’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공사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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